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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녀 골프 투어의 ‘특급 대회’가 한꺼번에 골프 팬들을 찾아온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신한동해오픈이 나란히 5일부터 나흘간국내 남녀골프 ‘특급대회’ 오늘 티오프
국내 남녀 골프 투어의 ‘특급 대회’가 한꺼번에 골프 팬들을 찾아온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신한동해오픈이 나란히 5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총상금 12억 원의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시즌 다섯 개 메이저대회 중 네 번째 대회다. KPGA투어에는 별도의 메이저대회가 없지만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신한동해오픈은 그 역사와 규모(총상금 14억 원) 면에서 메이저급 대회로 분류된다.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는 다승왕 공동 1위가 총출동한다.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박지영(28), 박현경(24), 배소현(31), 이예원(21)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인 박지영은 지난달 한화클래식 우승에 이어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상금에서도 1위(약 9억8610만 원)를 달리고 있는 박지영은 “대회에 걸린 타이틀을 의식하기보단 현재 샷감이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