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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한 휴대전화 판매점은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하면 30~4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판매점 특약 할인’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판매점의 가입신청‘휴대전화 성지’? 아이폰16 출시 앞두고 허위·과장광고 주의보
애플의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한 휴대전화 판매점은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하면 30~4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판매점 특약 할인’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판매점의 가입신청서에는 ‘약정 2년 후 기기 변경하는 경우에만 할인을 해주는 조건’이 담겨 있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소개한 허위?과장·기만 광고 사례다. 5일 방통위는 이번 달 애플의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허위?과장·기만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 판매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부 휴대전화 판매점은 ‘휴대전화 성지’라고 소개하며 온라인 카페·블로그·밴드 등의 판매 채널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다. 주요 사기 수법은 ‘선택약정 할인’,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할인을 판매점에서 제공하는 것처럼 속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기 수법으로 이용되는 ‘선택약정 할인’은 요금제에서 25%의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판매점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