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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부를 향해 “결백하다면 수사에 당당하게 임해달라”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혐의가 없다는 것을 밝히면추경호 “문재인·이재명 부부, 결백하다면 수사에 당당히 임하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부를 향해 “결백하다면 수사에 당당하게 임해달라”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혐의가 없다는 것을 밝히면 모두 해결될 일”이라고 말했다. 추 원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 일가도 이재명 부부도 의혹에 대해 명확히 소명하지 않고 모욕주기·망신주기 프레임으로 언론플레이에 열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전직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과 관련해 불참하기로 전날 결정했다. 이재명 대표의 김혜경 씨는 전날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지만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고 2시간 만에 귀가했다. 이에 대해 추 원내대표는 “2016년 11월 당시 야당 대권주자였던 문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박근혜 전 대통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