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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휩쓸었던 넷마블(251270)의 모바일 액션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이 11월 28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5년 3월 12일 출시 후 약 9년 9개월 만이다.8일 넷마블에 따르“3550일 대장정 끝”…넷마블 부흥 이끈 ‘레이븐’ 9년 만에 퇴장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휩쓸었던 넷마블(251270)의 모바일 액션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이 11월 28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5년 3월 12일 출시 후 약 9년 9개월 만이다.8일 넷마블에 따르면 공식카페를 통해 레이븐 서비스를 11월 28일 종료한다고 안내했다. 지난달 29일부로 모든 인앱 결제를 차단했다.넷마블은 사용하지 않은 유료 크리스탈 한정 12월 3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가격은 유로 크리스탈 1개당 122원이다. 유료 크리스탈 외 이벤트·푸시·콘텐츠 등 보상으로 지급한 재화와 유·무료 재화로 구매한 아이템은 환불 대상에서 제외했다.레이븐개발팀은 개발자노트 메시지를 통해 “3550일 대장정에 마침표 찍고자 한다”며 “더는 영웅(게임 이용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돼 고민 끝에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레이븐은 넷마블의 모바일 대표 흥행작으로 출시 당시 ‘레이븐 with Naver’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