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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거의 유일한 TV토론을 단 며칠 앞두고 공화당 강세 지역인 위스콘신주를 찾아 7일 (현지시간) 선거유세에트럼프, TV토론 앞서 공화당 텃밭 위스콘신주 유세 [2024 미 대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거의 유일한 TV토론을 단 며칠 앞두고 공화당 강세 지역인 위스콘신주를 찾아 7일 (현지시간) 선거유세에 나섰다. 트럼프는 센트럴 위스콘신 공항의 옥외 집회에 모인 모시니의 군중들을 향해서 그의 단골 메뉴인 자신의 사법 재판에 대한 ‘마녀사냥’ 주장과 과거 국경 장벽 정책등을 선전하면서 민주당에 대한 비난에 열을 올렸다. “해리스-바이든 정부의 법무부(DOJ)는 나를 감옥에 집어 넣으려 하고 있다. 나를 가두려는 이유는 자기들의 부패를 폭로한 죄 때문이다”라고 트럼프는 유세장의 방탄 유리 벽 안에 서서 아무런 부패의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그렇게 말했다. 지난 7월 총격 암살을 당할 뻔 한 이후로 트럼프 유세장에는 연단에 투명한 방탄 유리벽이 설치되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하는 법무부 담당관들이나 주 정부의 검찰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증거나 증언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