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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하면서 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 라이트 맥주가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연이어 신제품이 출시되는 등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몸도 마음도 가볍게 즐길래”… 점점 커지는 ‘라이트 맥주’ 시장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하면서 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 라이트 맥주가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연이어 신제품이 출시되는 등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라이트 맥주는 100ml 기준 열량이 30kcal 이하인 맥주를 말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라이트 맥주 시장은 지난해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2.52%씩 꾸준히 성장, 2033년에는 4013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최대 맥주 시장인 미국에서는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가 확고히 자리 잡았다. 올해 북미 맥주 시장 상위 10개 브랜드 중 6개가 버드 라이트, 미켈롭 울트라, 쿠어스 라이트, 밀러 라이트 등 라이트 맥주 제품이다.국내에서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의 규모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7~9월 성수기 동안 가정시장 기준 국내 라이트 맥주 제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