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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훈 춘당(春堂)장학회 이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새벽형’으로 살아왔다. 학창시절엔 공부를 했고, 지금은 운동을 한다. 아흔한 살의 나이에도 매일 새벽 사이클을 탄다. 주말엔 테니스를 친다“아흔한 살에 매일 새벽 사이클 타고, 주말엔 테니스 칩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홍기훈 춘당(春堂)장학회 이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새벽형’으로 살아왔다. 학창시절엔 공부를 했고, 지금은 운동을 한다. 아흔한 살의 나이에도 매일 새벽 사이클을 탄다. 주말엔 테니스를 친다. 공무원시절부터 43년 친 테니스 덕택에 아직 탄탄한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홍 이사장은 경기 김포군 공무원 시절인 1981년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다. 당시 임석봉 군수(85)가 테니스동호회를 만들며 과장들에게 라켓 등 테니스 용품을 사준 게 계기가 됐다. ‘새벽형’이었던 홍 이사장은 매일 새벽 테니스를 친 뒤 출근했다. 평생 테니스로 건강을 관리했고, 10월 23일엔 김포테니스아레나에서 제2회 춘당배 시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젠 “노인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며 시니어 건강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당시 직책상 제가 막내였어요. 군청내에 테니스코트가 있었는데 새벽 4시에 나가서 땅을 고르고 라인을 그렸죠. 테니스가 좁은 공간에서 운동량이 많은 스포츠였어요. 참 효율적인 운동이었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