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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이어 극초음속미사일과 우주발사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7차 핵실험 등 다양한 종류의 도발에 나설 가능성軍 “北, 극초음속·핵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현무·천궁 ‘맞불’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이어 극초음속미사일과 우주발사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7차 핵실험 등 다양한 종류의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우리 군의 전망이 나왔다.우리 군은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와 지대공 미사일 ‘천궁’ 발사 훈련으로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줄 예정이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북한이 오늘 SRBM을 발사한 건 대미 위협용인 ICBM 발사에 이어 한반도도 핵위협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며 “이동식발사차량(TEL)을 기동시켜 여러 발을 기습적으로, 핵을 탑재해서 쏠 수 있다는 위협을 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사리원 일대에서 SRBM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우리 군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600㎜ 초대형 방사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북한의 600㎜ 초대형 방사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적용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