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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2년 차인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 스타로 떠오른 장유빈(22)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4개 주요 타이틀 석권에 도전한다. 장유빈은 7일부터 나흘간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1)KPGA 제네시스 대상 조기확정 장유빈… 시즌 최종대회서 15년 만에 4관왕 도전
프로 2년 차인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 스타로 떠오른 장유빈(22)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4개 주요 타이틀 석권에 도전한다. 장유빈은 7일부터 나흘간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리는 KPGA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시즌 최종전인 이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70명만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순위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장유빈은 3일 끝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통해 이미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 상금(10억4104만 원) 평균 타수(69.53타) 다승(2승)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KPGA투어 대상과 상금, 평균 타수(덕춘상) 다승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선수는 2009년 배상문이 마지막이다. 다승 공동 1위, 상금 2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규(23)와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김민규는 누적 상금 9억8394만 원을 기록 중이다. 장유빈과는 5710만 원 차이다.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2억2000만 원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