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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출된 박민우(31)가 공룡 군단의 반등을 위해 움직인다. 신임 사령탑 이호준 감독의 성향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최근 NC의 제4대 감독 취임‘이호준호’ 초대 주장 박민우 “모두 하나되던 NC 문화 되살릴 것”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출된 박민우(31)가 공룡 군단의 반등을 위해 움직인다. 신임 사령탑 이호준 감독의 성향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최근 NC의 제4대 감독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호준 감독은 2025시즌 주장으로 박민우를 임명했다. 이 감독은 박민우와 포수 박세혁을 두고 고민했는데, 최종 선택은 박민우였다.박민우와 이 감독의 인연은 깊다. 2012년 NC에 입단한 박민우는 팀이 처음 1군에 진입했던 2013년, FA 선수로 합류한 이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프로에서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박민우는 이미 스타였던 ‘베테랑 이호준’의 모든 것을 보고 배웠고, 이 감독도 박민우를 살뜰히 챙겼다. 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 감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NC에서 타격코치를 맡아 박민우와 인연을 이어갔다. 2022년부터 이 감독이 LG 트윈스에서 코치를 하면서 잠시 떨어졌으나, 3년 만에 감독과 주장으로 다시 만났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