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결국 어깨 수술을 받았다. 다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각) “오타니가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로부터 왼쪽 어깨 관절 와‘어깨 부상’ 오타니, 결국 수술대…“스프링캠프 합류는 가능할듯”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결국 어깨 수술을 받았다. 다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각) “오타니가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로부터 왼쪽 어깨 관절 와순을 재건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달 27일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다쳤다. 당시 왼 팔을 짚으며 슬라이딩하다가 왼 어깨 아탈구 부상을 당했다.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월드시리즈 3~5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던 오타니는 시리즈를 마친 뒤 수술대에 올랐다. 그러나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는 정상적으로 합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다저스 구단은 “오타니가 스프링캠프를 소화할 준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아 올해 타자로만 뛴 오타니는 시즌 중 꾸준히 재활을 이어갔다. 시즌 막판에는 재활 막바지 단계인 불펜 투구를 소화했고, 시즌을 마친 후 다른 비시즌보다 빨리 투구 훈련 프로그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