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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에이전트(FA) 김하성의 전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이크 실트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7일(한국시각) 실트 감독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 ML김하성 전 소속팀 샌디에이고, 실트 감독과 2년 계약 연장 공식 발표
프리에이전트(FA) 김하성의 전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이크 실트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7일(한국시각) 실트 감독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와 실트 감독의 계약 연장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는데, 하루 뒤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2025시즌이 계약 마지막 해였던 실트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인해 2027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A.J.프렐러 단장은 “실트 감독은 우승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우리 팀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만드는 독특한 스킬을 갖고 있다. 올해 그것을 보여줬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실트 감독은 “샌디에이고는 2020년과 2022년, 2024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앞으로 우리는 성공할 준비가 돼 있다. 앞으로 프렐러 단장과 긴밀히 협력해 샌디에이고가 인상적인 기록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샌디에이고는 올해 정규시즌에 93승 69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