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메이저리그(MLB)도 은퇴하는 추신수(42)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MLB는 8일(한국시각)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추신수가 MLB에서 16시즌, KBO리그에서 4시즌을 뛴 후 은퇴를 선언했다”고MLB, 은퇴하는 추신수에 작별 인사…SNS 통해 ‘고맙다’
메이저리그(MLB)도 은퇴하는 추신수(42)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MLB는 8일(한국시각)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추신수가 MLB에서 16시즌, KBO리그에서 4시즌을 뛴 후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은퇴를 기념하는 사진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MLB가 올린 사진에는 추신수가 타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우측 상단에는 추신수가 MLB에서 거쳤던 팀들의 로고가 담겼다. 배경에는 ‘THANK YOU(고맙다)’는 문구를 적었다. MLB는 추신수가 MLB에서 거둔 성적도 함께 소개했다. 부산고를 졸업한 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에 직행한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치며 MLB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클리블랜드에서 뛰던 2008년 주전급 선수로 자리잡은 추신수는 2009년부터는 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올라섰다. 빅리그에서 16시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