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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과 운송, 서빙과 청소 등 우리 삶 곳곳에서 활약하던 로봇이 이제는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Docent, 안내 전문가)로 나선다.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세계 유명 그래픽로봇과 문화예술의 만남, 브이디컴퍼니x장 줄리앙의 종이세상
배달과 운송, 서빙과 청소 등 우리 삶 곳곳에서 활약하던 로봇이 이제는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Docent, 안내 전문가)로 나선다.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세계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와 손을 잡고, 예술 업계에서 드문 협업 사례를 만들어 주목 받는다.브이디컴퍼니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서 여러 부문에서 활약하는 로봇을 선보였다. 나아가 로봇의 활용 영역을 넓힐 새로운 기술과 기기를 개발하고 융합 사례도 만들었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예술 부문, 그 가운데에서도 전시회다. 전시회장에 무인 인공지능 청소 로봇을 배치, 아침 개장 전과 저녁 폐장 후에 청소를 하도록 유도해 사람의 수고를 줄이는 것. 나아가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업무를 로봇에게 맡겨 관람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전시회를 보고 작품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이들이 선택한 전시회는 프랑스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이 우리나라에서 연 ‘장 줄리앙의 종이세상(Pap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