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 데뷔 14년 만에 50호골을 달성하면서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골 공동 2위에 올랐다.손흥민은 14일(현지시손흥민 A매치 50호골…‘오른발 31골·왼발 15골·헤더 4골’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 데뷔 14년 만에 50호골을 달성하면서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골 공동 2위에 올랐다.손흥민은 14일(현지시각)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의 A매치 50번째 득점이다.2011년 1월18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인도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은 자신의 130번째 A매치에서 50호골 고지를 밟았다.역대 최다골 1위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58골(136경기)과는 8골 차이다.손흥민이 오는 19일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의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면 역대 A매치 득점 단독 2위에 오를 수 있다.손흥민의 50골을 들여다보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