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 속에 다자간 교류를 기반으로 한 역내 경제발전 도모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16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A의사봉 전달받은 尹대통령 ‘내년 APEC은 경주에서’[청계천 옆 사진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 속에 다자간 교류를 기반으로 한 역내 경제발전 도모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16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APEC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는 이날 페루 수도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마지막 세션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APEC 회원국은 다자무역 질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이른바 ‘마추픽추 선언문’을 발표했다.선언문에는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공정하고 비차별적이고 투명하고 포용적이며 예측할 수 있는 무역·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내년(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차기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으로부터 페루 전통 방식으로 만든 ‘의사봉’을 전달받았다.윤 대통령은 “향후 APEC 회원국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며 정상 간 만남이 아시아 태평양 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