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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한때 연고점인 1410원까지 수직상승했던 원·달러가 이틀째 1390원 대에 머물며 숨고르기에 들어섰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와 환율 관찰국 재지정에 이어 증시 반등환율, 이틀째 1390원대 숨고르기…다시 1400원 오르나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한때 연고점인 1410원까지 수직상승했던 원·달러가 이틀째 1390원 대에 머물며 숨고르기에 들어섰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와 환율 관찰국 재지정에 이어 증시 반등이 원화 하락에 제동을 걸면서다. 다만 트럼프 내각 구성이 연이어 발표되고, 관세 정책과 불법이민자 추방 등의 정책이 현실화에 다가서면서 1400원 재돌파에 대한 경계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1390~1400원 초반대에 움직이면서 1400원대 재진입을 노릴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는 전일 오후 종가(1398.8원) 대비 2.7원 내린 1396.1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2.8원 내린 1396.0원에 거래에 나서 종가 기준 2거래일 째 1400원을 하회하고 있다. ◆트럼프 재집권 후 원·달러 1410원까지 올라이달 초 트럼프 재집권 직후 원·달러 환율은 곧바로 1400원대 진입을 시도하더니 지난주에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