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CJ그룹이 이르면 오늘 오후 2025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허민회 CJ CGV 대표가 CJ그룹 지주사로 복귀해 대표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는 오는 2월 단행된 2024년 정기임원3개월 서두른 CJ그룹 정기인사, 허민회 지주사 대표 내정 “구원투수로”
CJ그룹이 이르면 오늘 오후 2025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허민회 CJ CGV 대표가 CJ그룹 지주사로 복귀해 대표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는 오는 2월 단행된 2024년 정기임원인사에 비해 3개월 빨라진 것이다. 그만큼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빠른 실행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18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르면 이날 오후 정기 인사를 단행해 허 대표를 지주사인 CJ 경영지원 대표로 내정할 예정이다.허 대표는 김홍기 현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게 될 전망이다. 김 대표가 내부 관리를하고 허 대표는 대외 업무를 총괄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CJ 그룹 관계자는 “주요 계열사 대표를 교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이번 인사는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J는 지난해 말까지 김홍기·강호성 대표 체제로 운영돼 왔으나 강 대표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