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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안세영, 중국 대회 첫판서 힘겹게 승리…세계 18위 선수에 2-1 신승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18위)에게 2-1(24-22 15-21 21-19)로 진땀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약 2개월 동안 부상 회복에 집중한 안세영은 지난달 덴마크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 복귀전에서 안세영은 준우승을 차지,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안세영은 덴마크 대회에서 재발한 오른쪽 무릎과 발목 부상 재활을 위해 다시 휴식을 취해 코리아마스터스, 일본마스터스에 출전하지 않았다. 파리 올림픽 우승 후 한국 배드민턴계를 향해 작심발언을 했던 안세영은 덴마크 대회 당시 코칭스태프와 불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시 해외 매체들은 안세영이 김학균 감독, 성지현 코치와 대화를 나누지 않은 채 홀로 경기를 하는 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