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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O리그 최고 타자로 거듭난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야구 대표팀에 위안을 안긴 선수 중 하나다. 김도영은 지난 13~18일 열프리미어12 마친 김도영 “내가 얼마나 통할지 알아볼 수 있었던 무대”
올해 KBO리그 최고 타자로 거듭난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야구 대표팀에 위안을 안긴 선수 중 하나다. 김도영은 지난 13~18일 열린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5경기에서 타율 0.412(17타수 7안타) 3홈런 10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올해 정규시즌에 김도영은 141경기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를 작성하며 잠재력을 한껏 꽃피웠다. 홈런 2개가 부족해 국내 선수 최초 40홈런-40도루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각종 기록을 새로 썼다.4월에만 홈런과 도루를 10개씩 해내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고, 역대 5번째 전반기 20홈런-20도루를 작성했다. 거침없이 치고 달린 김도영은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까지 점령했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도 달성했다.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의 유력 후보로 손꼽히는 김도영은 프리미어12에서도 기대가 컸는데, 국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