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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 교통장관으로는 숀 더피 전 하원의원(53)을 지명했다. 최근까지 폭스비즈니스에서 진행자로 활동머스크가 민 인사 교통장관 지명 불발… 트럼프 측근간 알력 심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 교통장관으로는 숀 더피 전 하원의원(53)을 지명했다. 최근까지 폭스비즈니스에서 진행자로 활동한 그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명자에 이어 두 번째 폭스 진행자 출신 장관 지명자가 됐다. 이와 함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당선인이 가상화폐 거래소 플랫폼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와 만날 것”이라며 “두 사람은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대통령 자문위원회의 수장을 고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한편 트럼프 당선인과 최근 이른바 ‘공동 대통령’이란 말까지 듣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행보는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다만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교통장관 후보가 더피 전 의원에게 밀리면서 트럼프 당선인 측근 간의 알력 다툼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폭스 출신 또 지명…머스크에게는 이득일까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교통장관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