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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여자 골프 역사상 최다 우승 상금이 걸린 대회로 치러진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21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우승하면 55억… 20위도 이 대회만 잡으면 LPGA 상금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여자 골프 역사상 최다 우승 상금이 걸린 대회로 치러진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21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5억 원)다. 올해 6월 LPGA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 상금(240만 달러·약 33억 원)보다 많은 여자 골프대회 역대 최다 상금이다. 대회 메인 후원사인 CME그룹은 지난해 200만 달러였던 우승 상금을 올해 두 배로 올렸다. 대회 준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4억 원)다. CME그룹은 파생상품 거래 데이터 분석 자료 등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으로 작년 수익이 56억 달러(약 7조8000억 원)에 이른다. 우승 상금이 워낙 많다 보니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시즌 상금왕이 바뀔 수도 있다. 19일 현재 올 시즌 LPGA투어 상금 1위는 넬리 코르다(미국)다. 코르다는 올 시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