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A매치 마친 홍명보호, 21일 귀국…해외파는 소속팀으로
중동 원정 2연전을 마친 홍명보호가 각자 소속팀으로 흩어진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날 무승부에도 한국은 승점 14(4승 2무)로 선두를 유지했다.축구대표팀은 팔레스타인전을 끝으로 다사다난했던 2024년의 한 해 일정을 모두 마쳤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설영우(즈베즈다) 등 해외파는 곧바로 소속팀에 합류한다.목적지와 직항 유무에 따라 선수들의 귀국길이 여러 갈래로 나뉜다.프로축구 K리그1 소속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로 구성된 본진은 20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주민규(울산), 김봉수(김천), 이태석(포항), 이명재(울산), 이기혁(강원), 김문환(대전), 조현우(울산), 이창근(대전),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