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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에 61억 달러(약 8조4844억 원) 규모의 F-15K 전투기 업그레이드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19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에 따르면 이번 판매 승인 대상에는 전투美, 한국에 8조4800억 규모 F-15K 업그레이드 장비 판매 승인
미국 정부가 한국에 61억 달러(약 8조4844억 원) 규모의 F-15K 전투기 업그레이드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19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에 따르면 이번 판매 승인 대상에는 전투기의 두뇌 격인 ADCP2 미션시스템 컴퓨터 96대를 비롯해 레이더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AN/APG-82) 70대와 전자전 장비인 이글 능동·수동경고시스템(EPAWSS) 70대, AN/AAR-57 공통미사일경고시스템(CMWS) 70대 등도 허가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우선순위 공급 업체는 일단 버지니아 알링턴 소재 보잉컴패니와 미시시피 포레스트 소재 레이시언테크놀로지,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BAE시스템 등이 될 전망이다.DSCA는 이번 승인을 두고 “인도·태평양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의 축이 되는 주요 동맹의 안보를 증진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안보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서울=뉴시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