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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3일차인 20일에도 과거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박 후보자의 ‘파우치’ 발언 및 KBS 보도의 공정성을 두고 맞붙었다.이훈기 더불어박장범 청문회 3일차…“기회주의자 초고속 승진” vs “인민 재판”
여야는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3일차인 20일에도 과거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박 후보자의 ‘파우치’ 발언 및 KBS 보도의 공정성을 두고 맞붙었다.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KBS가 친정권이니까 김 여사의 눈치를 보고 명태균 게이트를 축소해서 보도한다고 확신을 갖고 있고, 박 후보자도 상당히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지난 9월 19일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보도됐고, 그날 지상파 MBC, SBS는 이 내용을 보도했는데 KBS는 전혀 다루지 않았다”며 “10월 15일 소위 말하는 ‘오빠 카카오톡’이 공개됐는데, 박 앵커가 진행한 KBS 뉴스9에선 11번째 리포트로 다뤘다”고 지적했다.황정아 민주당 의원은 KBS 직원들이 낸 박 후보 반대 성명서를 언급하며 “국민들께서는 공영방송 KBS의 신뢰도를 ‘조그마한’ ‘놓고 갔다’ 윤비어천가로 처참히 무너뜨린 당사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