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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2일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 “내년 예산안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현재 추경에 대해 논의한 바도 검토한 바도 결정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대통대통령실 “추경, 현재 논의·결정한 바 없다…내년 예산안 국회 논의중”
대통령실은 22일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 “내년 예산안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현재 추경에 대해 논의한 바도 검토한 바도 결정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추경 편성 관련 논의 단계에 대해 “추경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하고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앞서 다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추경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초 추경으로 시기가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내년도 예산안과 정부의 양극화 타개 종합 대책이 확정된 이후 추경 편성 여부를 본격 논의한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이에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필요한 부분에 재정이 역할을 해야 된다’는 일반론적 언급”이라고 설명했다.정부는 지난 9월 올해 본예산 대비 3.2% 증가한 6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해(2.8%)에 이어 올해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