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해남에서 수확하는 배추가 11월11일 이후에 시장에 공급되는데 이후부터는 각 가정에서 김장을 담그고 싶은 시기에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11월22일이 김치의 날인데 이때 김치를 담으면 적합할“배추값 포기당 3000원 아래로”…가을배추 출하에 김장 부담 덜었다
“해남에서 수확하는 배추가 11월11일 이후에 시장에 공급되는데 이후부터는 각 가정에서 김장을 담그고 싶은 시기에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11월22일이 김치의 날인데 이때 김치를 담으면 적합할 것 같다.”지난달 30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김장을 언제 담궈야 가장 저렴할 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당시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6500원 수준으로 평년 대비 두 배에 달했다.정부는 그동안 가을 배추 출하가 본격화되면 김장철 물가는 하향 안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장담했는데 최근 김장재료 가격을 살펴보면 정부의 예측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11월 말 기준으로 4인 가족 김장을 담글 경우 얼마가 소요될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배추 20포기 소매가격은 5만9800원, 무 5개는 1만3150원 수준이다. 부재료 고춧가루는 2㎏ 5만5928원, 깐마늘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