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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티띠꾼(21·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7승을 거둔 넬리 코르다(26·미국)를 제치고 상금왕에 올랐다. 티띠꾼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마지막 홀 ‘56억짜리 버디’… 티띠꾼, 하루 70억원 잭팟
지노 티띠꾼(21·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7승을 거둔 넬리 코르다(26·미국)를 제치고 상금왕에 올랐다. 티띠꾼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올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티띠꾼은 에인절 인(26·미국)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시즌 2승째이자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대회는 대상 포인트 격인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60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티띠꾼은 2022년 LPGA투어 신인왕, 2023년 베어트로피(최저 타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타이틀 홀더가 됐다.티띠꾼은 최종 라운드 16번홀까지 선두 인에게 두 타 뒤졌다. 티띠꾼은 17번홀(파5)에서 이글, 18번홀(파4) 버디로 단숨에 세 타를 줄이며 두 홀 연속 파를 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