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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내린 눈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117년 만에 11월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교장들에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이 가능하다고 공문을 보냈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서울교육청, 학교장들에 “휴업·등하교 시간 조정 가능” 공문
서울에 내린 눈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117년 만에 11월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교장들에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이 가능하다고 공문을 보냈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전 각 지원청과 학교에 폭설과 관련한 학사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 차원에서 일괄적인 휴업 검토를 지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각 학교가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 혹은 등하교 시간 조정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폭설로 인한 결석은 출석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또 “각 학교에서는 위험 요소를 미리 검점해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재난 피해 발생 및 학사 운영 조정 시 신속하게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폭설에 대한 대응 요령도 안내하도록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하루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 3∼8㎝이다. 누적 실 적설량은 최대 40㎝에 이른다. 관악구 40.2㎝, 성북구 27.1㎝ 등이다.한편 경기도교육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