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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러시아와 북한은 지금 당장, 불법 군사 협력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충남 논산시 국방대학교에서 열린 ‘2024 국방대학교 안보한 총리 “러·북, 지금 당장 불법 군사 협력 중단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러시아와 북한은 지금 당장, 불법 군사 협력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충남 논산시 국방대학교에서 열린 ‘2024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식’에서 “우리 동포인 북한 청년들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목숨 걸고 싸워야 하냐”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벌써 1000일이 지났으며, 중동지역 전쟁 또한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은 동북아뿐만 아니라 국제정세를 더욱 위태롭고 엄중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북한은 최근까지도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쓰레기 풍선 살포, GPS 교란 등 끊임없이 도발하고 있다”며 “우리는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이러한 도발에 대해 압도적인 대북 억지력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확고히 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최근 G20과 APEC에 참석하신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삼각협력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한중 정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