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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마련한 2024 파리 올림픽 포상식에 불참한다.배드민턴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경남 밀양의 아리나 호텔에서 파리 올림픽 포상식을‘파리 올림픽 금메달’ 안세영, 배드민턴협회 포상식 불참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마련한 2024 파리 올림픽 포상식에 불참한다.배드민턴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경남 밀양의 아리나 호텔에서 파리 올림픽 포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1억원, 혼합 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각각 5000만원을 받는다.하지만 배드민턴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안세영은 부상 치료와 개인 일정으로 불참하며, 소속팀 삼성생명이 대리 수상할 예정이다.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이후 배드민턴협회를 향한 작심 발언을 남긴 뒤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지난 26일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다음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파리 올림픽 이후 아직 해소되지 않은 배드민턴협회와의 갈등에 따른 침묵으로 해석된다.배드민턴협회는 파리 올림픽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등을 거치며 크게 흔들리고 있다.문체부는 배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