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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틀째 폭설이 내리자 모바일 플랫폼에서 동네 교통 상황과 겨울 간식 정보를 공유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첫눈이 내린 27이틀째 폭설…당근, 도로 상황 공유하고 ‘붕세권’ 알려준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틀째 폭설이 내리자 모바일 플랫폼에서 동네 교통 상황과 겨울 간식 정보를 공유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첫눈이 내린 27일부터 지역 생활 플랫폼 당근의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정전’과 ‘제설’ 검색량이 폭증했다. 26일과 비교했을 때 하루 만에 검색량이 각각 35배, 43배 늘었다.폭설 이튿날인 28일은 새벽부터 출근 시간대 사이에 게시판 ‘동네사건사고’ 탭에서 도로 정체와 제설 상황을 공유하는 게시글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이날 오전 6시쯤에는 경기 광주 초월읍에서 폭설로 건물이 정전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새벽 3시 30분에 잠에서 깨니 불이 켜지지 않았다”며 “검색해 보니 정전됐을 때 냉장실이나 냉동고 문을 최대한 열지 않으면 하루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고 생활 정보를 공유했다.이날 오전 8시쯤 경기 평택과 용인에서도 “버스가 너무 안 오는데 지하철 상황은 어떤가”, “아직도 도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