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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며 오는 30일 다섯 번째 장외집회 참여를 당원들에게 독려했다.이 대표는 이날
이재명 “25번째 거부권 행사, 민심 외면…토요일 광화문 나서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며 오는 30일 다섯 번째 장외집회 참여를 당원들에게 독려했다.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공정과 상식을 말하던 정권이 25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민의 마땅한 의혹 제기를 정치 선동으로 규정하며 민심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나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진실로 향하는 그 길을 국민과 함께 걷겠다”며 “11월30일 토요일 오후 5시 광화문에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위해 함께 나서달라”고 요청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재임 기간 25번째 거부권이자,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세 번째 거부권 행사다.민주당은 내달 10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이틀 뒤인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서 ‘제5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연다.[서울=뉴시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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