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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25·키움·사진)의 빅리그 입성 공식 절차가 시작됐다. 키움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혜성에 대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를 공식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KBO도 바로 미국프로야김혜성의 ‘MLB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김혜성(25·키움·사진)의 빅리그 입성 공식 절차가 시작됐다. 키움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혜성에 대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를 공식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KBO도 바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김혜성의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김혜성은 5일 오후 10시부터 30일 후인 내년 1월 4일 오전 7시까지 MLB 30개 구단과 입단 협상을 벌일 수 있다.김혜성이 MLB 구단과 계약하면 키움은 2014년 강정호(피츠버그), 2015년 박병호(미네소타), 2020년 김하성(샌디에이고), 지난해 이정후(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다섯 번째 메이저리거를 배출하게 된다. MLB.com도 김혜성의 포스팅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이 매체는 “김혜성은 키움에서 8년 동안 통산 0.304의 타율과 0.364의 출루율을 기록했고, 2021년 46개를 포함해 7시즌 연속 2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며 “센터라인 내야수로 좋은 수비 능력을 갖고 있다. 2루수로 골든글러브를 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