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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지노 티띠꾼(태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약 57억원)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김주형과 티티띠꾼과 손 잡은 김주형, 그랜드손튼 2R 단독 2위…역전 우승 도전
김주형-지노 티띠꾼(태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약 57억원)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김주형과 티띠꾼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대회 첫날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리디아 고(뉴질랜드) 조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던 두 사람은 이날 중간 합계 18언더파 126타로 단독 2위까지 도약했다.선두 제이크 냅(미국)-패티 타바타나킷(태국) 조와는 단 두 타 차다. 두 사람은 대회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사흘 동안 펼쳐지는 그랜트손튼은 매 라운드 다른 방식으로 펼쳐진다.전날 열린 대회 1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두 선수가 각자 공을 친 뒤 더 좋은 위치를 골라 플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이날 2라운드는 포섬 방식(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