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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꺾고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2연승을 기록했다.베트남은 15일 베트남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김상식의 베트남, 신태용의 인니 1-0 제압…미쓰비시컵 2연승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꺾고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2연승을 기록했다.베트남은 15일 베트남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에서 인도네시아를 1-0으로 제압했다.앞서 라오스를 4-1로 완파했던 베트남은 2연승(승점 6)으로 조 1위에 올라 4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미얀마와의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던 인도네시아는 라오스와 3-3으로 비기고 이날 베트남에 패하며 1승 1무 1패(승점 4)로 조 2위가 됐다.미쓰비시컵은 10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눠 한 차례씩 맞대결을 펼치는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베트남은 공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인도네시아 골문을 두들겼지만 마무리 과정에서 세밀함이 떨어져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계속해서 인도네시아 골문을 두들긴 베트남은 후반 32분 꽝하이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도 베트남은 경기를 주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