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합류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양민혁(18)이 ‘캡틴’ 손흥민(32)과 함께 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양민혁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토트넘 가는 양민혁 “손흥민 ‘선수’ 아닌 ‘형’이라 부르고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합류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양민혁(18)이 ‘캡틴’ 손흥민(32)과 함께 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양민혁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이날 출국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수십 명의 취재진과 팬이 양민혁을 배웅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유니폼을 가져온 팬들에게 사인해 주며 고마움을 전했다.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양민혁은 “설렘 반 기대 반”이라며 “오늘 새벽에 토트넘 경기를 보느라 잠을 잘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토트넘은 이날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시즌 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2분 시즌 6호골(정규리그 5골+유로파리그 1골)을 터트렸다. 도움도 2개를 추가하며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도움 1위(68개)에 올랐다.양민혁은 “워낙 잘하는 선수기 때문에 (득점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