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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와인협회는 20일 러시안 리버 밸리 생산자 협회(Russian River Valley Winegrowers)와 협력해 진행한 ‘러시안 리버 밸리 피노 포럼’ 해외 첫 공식 행사를 한국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지캘리포니아와인협회, ‘러시안 리버밸리 피노 포럼’ 한국서 첫 개최
캘리포니아와인협회는 20일 러시안 리버 밸리 생산자 협회(Russian River Valley Winegrowers)와 협력해 진행한 ‘러시안 리버 밸리 피노 포럼’ 해외 첫 공식 행사를 한국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으며, 국내 와인 업계 관계자와 소믈리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러시안 리버 밸리는 소노마 카운티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 90km 떨어진 고급 와인 산지다. 이곳은 1983년 미국 정부공인 포도재배지역으로 지정됐고 시원한 기후 덕분에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가 전체 포도 재배의 2/3를 차지한다.피노 포럼은 러시안 리버 밸리에서 생산된 피노 누아 와인의 품질과 특성을 알리고, 와인 제조사들의 기술과 열정을 세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다. 2024년 7월 러시안 리버 밸리에서 열린 20주년 기념행사에는 캘리포니아와인협회 한국 대표와 국내 소믈리에들이 참석해 한국과의 인연을 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