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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의 가드 오재현(25)이 안양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강한 집중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린 오재현은 양보하는 자세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고 자평했다.오재‘4쿼터 10점’ SK 오재현 “슛 부담 없어…양보하는 자세로 승리”
서울 SK의 가드 오재현(25)이 안양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강한 집중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린 오재현은 양보하는 자세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고 자평했다.오재현은 2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관장과 경기에서 3점 슛 2개 포함 1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로 팀의 77-73 승리에 기여했다.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펼친 오재현은 지난 1월부터 국가대표팀에 뽑히고 있는 자원이다. 넓은 활동력을 바탕으로 수비력이 좋고, 자유투 능력도 좋아 소속팀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다.최근 흐름은 좋지 않았다. 12월 8일 고양 소노전에서 36분30초를 뛰면서 2점에 머물렀고, 이후 내리 4경기 연속으로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그 사이 팀은 3연패에 빠지면서 분위기가 침체했다.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3쿼터까지 8점을 넣으며 기회를 엿보던 오재현은 4쿼터 들어 3점 슛 2방을 포함해 10점을 넣었다.특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