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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재건을 다짐한 K리그1 전북 현대가 새 사령탑으로 우루과이 출신 거스 포옛(57) 감독을 낙점했다고 24일 발표했다.전북은 “포옛 감독은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최고의 적임자”라‘추락한 명가’ 전북, ‘국대 감독’ 후보였던 우루과이 명장 포옛 선임
명가 재건을 다짐한 K리그1 전북 현대가 새 사령탑으로 우루과이 출신 거스 포옛(57) 감독을 낙점했다고 24일 발표했다.전북은 “포옛 감독은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최고의 적임자”라며 “유럽에서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며 새 사령탑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K리그1 최다우승팀(9회) 전북은 2024시즌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밀렸다가 가까스로 생존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분골쇄신의 각오로 체질 개선에 나섰고, 계약기간 1년이 남은 김두현 감독과 결별한 뒤 포옛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전북의 새 사령탑이 된 포옛 감독은 유럽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토트넘에서 선수로 활동한 포옛 감독은 현역 은퇴 후 리즈와 토트넘에서 수석코치로 지도 경력을 쌓았다.브라이튼과 선덜랜드(이상 잉글랜드)를 비롯해 AEK 아테네(그리스), 베티스(스페인), 보르도(프랑스) 등 다양한 리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