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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수학 영재 아들을 자랑했다.24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여에스더, 아나운서 김경란,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
여에스더, ‘아들 백수’ 댓글에 분노 “美콜롬비아대 졸업한 영재”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수학 영재 아들을 자랑했다.24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여에스더, 아나운서 김경란,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여에스더는 남다른 학창 시절을 공개했다. 그는 “중학생 때 다음 주 월요일이 시험이면 4일 공부하면 전교 1등을 했다”며 “600~700명 중에 1등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고등학교 올라갔더니 공부가 좀 어려워져서 5일 공부하니까 전교 1등 했다”며 “완고한 아버지 곁에 있고 싶지 않아서 서울대 의대에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12월 중순부터 고3 올라갈 때까지 두 달 반을 하루에 16시간씩 공부했다”며 “3월에 전국 모의고사를 봤는데 대구 1등, 전국 여자 수석을 했다. 그다음부터는 따로 공부 안 해도 공식만 외우면 고3 때는 거의 만점만 나왔다”고 밝혔다.또한 여에스더는 친정 어머니와 아들도 모두 영재라고 밝히며 “어떤 댓글을 봤더니 ‘저 집 아들 백수다’라는 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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