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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지명한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CJ제일제당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노‘트럼프 2기’ 국토부 장관, CJ 美생산기지 찾아 “게임체인저” 호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지명한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CJ제일제당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노엄 주지사는 CJ제일제당 미국 자회사인 슈완스가 지난달 13일(현지시각)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에서 개최한 생산기지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노엄 주지사는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와 함께 첫삽을 떴다. 트럼프 당선인은 착공식 전날인 지난달 12일 노엄 주지사를 2기 행정부의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지명받았다.수폴스 생산기지는 CJ제일제당이 70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축구장 80개 넓이(57만5000㎡)의 부지에 건설 중인 아시안 푸드 공장이다. 노엄 주지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생산기지 유치에 공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진다.노엄 주지사는 착공식에서 “이번 착공은 사우스다코타주의 게임 체인저로, CJ제일제당에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고용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