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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 토대를 확립한 공로로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AI 대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사진)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에 반대 의‘AI 대부’ 제프리 힌턴 “오픈AI 영리법인화 반대”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 토대를 확립한 공로로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AI 대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사진)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1월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이후 힌턴 교수까지 가세하면서 ‘반(反)오픈AI 연합 전선’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힌턴 교수는 AI 기술의 윤리적 개발을 옹호하는 단체 ‘인코드 저스티스’와 함께 머스크의 소송을 지지하고 나섰다. 힌턴 교수는 전날 성명을 통해 “오픈AI는 명백히 안전에 초점을 맞춘 비영리단체로 설립됐고, (오픈AI) 헌장에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약속을 했다”며 “비영리단체라는 지위를 이용해 세금 혜택을 받아놓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영리법인으로 전환하려는 것은 다른 AI 산업 주체들에게 매우 부정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