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K-뷰티 세계 공략 선봉에 설 인핸스비 주목”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토대로 성장한 한국 화장품이 K-뷰티로 발전, 미국과 유럽과 남미에 이르기까지 세계 전역에서 활동한다. 화장품을 수출하는 단계를 넘어 세계 여성들의 화장 방식과 문화를 바꾼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주목한 기업 ‘인핸스비(Enhance B)’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인핸스비는 30년 이상 화장품 브랜드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온 노석지 대표를 중심으로, 브랜드 기획부터 글로벌 시장 안착까지 전 과정을 설계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핵심 축은 두 개다. 첫 번째는 화장품 브랜드 개발·소싱·공급을 아우르는 브랜드 빌딩 비즈니스다. 단순한OEM·ODM을 넘어, 시장 분석과 제품 기획, 브랜드 포지셔닝, 글로벌 유통 전략까지 함께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인핸스비는 중국을 대표하는 색조 브랜드‘퍼펙트 다이어리(Perfect Diary)’,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향수 브랜드‘SW19’, 그리고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