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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올해는 기대감을 안고 한 해를 시작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FC서울의 김기동 감독(53)은 3일 팀 클럽하우스인 경기 구리김진수-문선민-정승원 “우승하러 FC서울 왔다”
“작년에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올해는 기대감을 안고 한 해를 시작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FC서울의 김기동 감독(53)은 3일 팀 클럽하우스인 경기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2025시즌 목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서울은 이날 새해 첫 소집훈련을 진행하면서 김 감독 등이 참석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1부 리그에서 통산 6차례 우승을 차지한 서울은 마지막으로 정상에 올랐던 2016년 이후엔 ‘축구 명가’란 이름에 걸맞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특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1부 리그 파이널B(7∼12위)로 떨어졌다. 이 기간 서울의 시즌 최종 성적은 전체 12개 팀 가운데 늘 중하위권(9, 7, 9, 7위)이었다. 서울은 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해엔 5년 만에 1부 리그 파이널A(1∼6위)에 진입해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 시즌 서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던 린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