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지난달 29일 100세 일기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39대 대통령의 6일간에 걸친 장례식 일정이 4일(현지시각) 조지아주의 고향에서 시작됐다.그의 유해는 페브 섬터(Phoebe Sumter) 메디컬 센터에서 전현직카터 전 대통령 유해 4일 고향을 떠나 6일간의 장례 시작
지난달 29일 100세 일기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39대 대통령의 6일간에 걸친 장례식 일정이 4일(현지시각) 조지아주의 고향에서 시작됐다.그의 유해는 페브 섬터(Phoebe Sumter) 메디컬 센터에서 전현직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운구차로 옮겨진 뒤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처음 들른 곳은 카터가 어린 시절 살았던 아처리의 농장집으로 이곳은 지금은 ‘지미 카터 국립공원’이 됐다. 공원측은 그의 운구차가 지날 때 종을 39번을 쳤다. 이어 카터가 평생 살았던 고향 마을 플레인스를 지났다. 이날 성조기로 덮힌 그의 관을 실은 검은색 운구차는 카터와 부인 로잘린 여사와 관련이 있는 곳 등을 지나 애틀랜타로 향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1924년 10월 1일 태어나 평생을 살았던 플레인스에서는 주민들이 길에서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75세의 윌리 브라우너는 자신의 지역과 같은 작은 남부 마을 출신이 미국 대통령에 선출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