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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2금융권의 민간중금리 대출 금리상한이 하향 조정된다. 조달금리 하향의 영향인데 중저신용자 대출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2금융권 중금리대출 금리상한 내려…중저신용자 숨통 트이나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2금융권의 민간중금리 대출 금리상한이 하향 조정된다. 조달금리 하향의 영향인데 중저신용자 대출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올해 상반기(1~6월)에 적용될 2금융권의 민간중금리대출 금리상한을 고시했다.고시안에 따르면 업권별로 상호금융의 경우 민간중금리 대출 금리상한이 지난해 하반기 10.22%에서 올해 상반기 9.91%로 0.31%포인트, 저축은행은 같은 기간 17.25%에서 17.14%로 0.11%포인트 내렸다.카드사의 민간중금리대출 금리상한도 지난해 하반기 12.47%에서 12.39%로 0.08%포인트 내려갔다. 중금리 대출이란 중저신용자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금융당국은 서민 금융지원 차원에서 중금리 대출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게 업권별 금리상한 이내의 비보증부 신용대출을 내주면 이를 민간중금리 대출로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준다. 매해 반기별로 조달금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