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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내야수로 발돋움한 NC 다이노스 내야수 서호철(29)이 이호준 감독 체제에서 펼쳐질 경쟁에 자신감을 나타냈다.서호철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경쟁이 있어야 집중력이 올라가경쟁 앞둔 NC 서호철 “경쟁 있어야 발전…작년보다 나은 성적 자신”
풀타임 내야수로 발돋움한 NC 다이노스 내야수 서호철(29)이 이호준 감독 체제에서 펼쳐질 경쟁에 자신감을 나타냈다.서호철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경쟁이 있어야 집중력이 올라가고 시즌 준비도 더 잘할 수 있다.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2020년 NC에서 프로 데뷔한 서호철은 4년 차인 지난 2023시즌 114경기에 출전하면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지난해에는 데뷔 후 최다인 141경기에 나서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성적도 타율 0.285, 10홈런, 6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5를 기록,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잠재력이 폭발했지만 갈 길은 멀다.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2루와 3루에서 뛰었지만 자신만의 자리를 확보해야 비로소 확실한 ‘주전’ 타이틀을 붙일 수 있다.서호철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비시즌 열심히 운동했다. 스피드를 살리기 위해 비시즌 체중도 감량했다. 앞으로 더 빼려고 한다”면서 “작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