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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팀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던 가드 데릭 로즈(37)의 등번호 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시카고 구단은 5일(한국시각) “로즈의 등번호 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NBA 시카고, 데릭 로즈 등번호 1번 ‘영구결번’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팀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던 가드 데릭 로즈(37)의 등번호 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시카고 구단은 5일(한국시각) “로즈의 등번호 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고 2025~2026시즌 중 영구결번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시카고에 입단한 로즈는 데뷔 시즌인 2008~2009시즌 평균 16.8득점 6.3어시스트 3.9리바운드로 활약해 신인왕을 수상했다. 팀의 에이스로 입지를 굳힌 로즈는 2010~2011시즌 평균 25득점 7.7어시스트 4.1리바운드의 성적을 내며 NBA 역대 최연소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었다. 시카고 선수가 MVP로 선정된 것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에 이어 역대 두 번째였다. 로즈의 활약을 앞세운 시카고는 2010~2011시즌 62승 20패로 최고 승률 팀에 올랐고, 2011~2012시즌에도 동부콘퍼런스 1위를 차지했다. 또 2008~2009시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