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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친구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는 4일 김혜성(26·키움)의 LA 다저스 입단이 확정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 축하 인사를 남겼‘다저스 입단’ 빅리그 꿈 이룬 김혜성… 오타니도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친구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는 4일 김혜성(26·키움)의 LA 다저스 입단이 확정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 축하 인사를 남겼다. 김혜성은 “Thank you”라고 화답했다. 국가대표 내야수 김혜성(26)이 빅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이자 ‘스타 군단’인 다저스의 샛별로 이번 시즌을 맞는다.다저스는 4일 “김혜성과 3년 1250만 달러(약 184억 원)에 계약했다. 2029년까지 2년 옵션이 발효되면 계약 규모는 2200만 달러(약 324억 원)로 늘어난다”고 발표했다.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린 김혜성은 마감시한(한국 시간 기준 4일 오전 7시)을 약 3시간 남겨두고 계약서에 사인했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9번째로 포스팅을 통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정확한 타격에 빠른 발, 준수한 내야 수비를 갖춘 김혜성은 다저스 외에도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Read more